•  당뇨병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게 됩니다.
      소변으로 혈액 중의 높아진 포도당(혈당)이 소변으로 배출되어서 당뇨병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당뇨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들어 사회 경제적인 발전으로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인하여
      당뇨병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현재 전체인구 4,800 만명 중 5%인 240만명 정도가 당뇨병 환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이중의 반 이상은 아직 자신이 당뇨병 환자임을 모르고 지냅니다.
      당뇨병은 다음(물을 많이 마심), 다뇨(소변을 많이 봄), 다식(많이 먹음)의 증상이 특정적으로 나타나므로
      3다의 질병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뇨병은 오래 지속되면 여러 가지 무서운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고, 다른 성인병들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진단은 혈당검사가 기본이지만 이외에 당화혈색소, 지질검사, 혈압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여야 하고,
      합병증의 발생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간기능, 신장기능, 요검사 등을 일년에 1회 이상
      시행하여야 합니다.
      당뇨병은 일단 생기면 완치가 불가능하고 만성적으로 진행되므로 치료 역시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을 관리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평소에 혈당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혈압과 혈중 지질치(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를 정상으로 유지하고 정상체중(표준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외에 운동요법, 식사요법, 약물요법, 주사요법 등을 통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당뇨병 치료의 핵심입니다.